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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구청 강당에서 2025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수상자 8명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구로구가 12일 구청 강당에서 ‘2025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민간복지기관 실무자, 방문간호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담당 등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가수 우연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명의 수상자(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오류1동 주민센터 이예은 주무관의 ‘어르신을 지키는데도 온 마을이 필요하다’ △구로구가족센터 장은유 복지사의 ‘배움으로 일어선 삶, 함께 자란 가족’ 2건이 선정됐다. 두 수상자가 현장 발표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힘을 모은 따뜻한 복지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이서원 소장이 ‘나를 살리고 당신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실무자들의 노력이 통합사례관리의 핵심”이라며 “민·관이 함께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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