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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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과 클래식의 만남... 첼로‧피아노 앙상블 선보여
▲ 교육도서관, 힐링북콘서트 _오후의 피아노_ 운영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황경식)은 19일 오후 4시 도서관 1층 미래마루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를 운영했다.

'오후의 피아노'는 책과 음악을 연계해 독서의 즐거움을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고, 도서관에서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갈매기의 꿈'을 연계도서로 ‘첼로로 듣는 갈매기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첼리스트 고영철의 연주에 피아니스트 홍은지가 함께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미뉴에트 제2번'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등 친숙하면서도 서정적인 클래식 작품을 첼로와 피아노의 선율로 들려줬다.

관객들은 각기 다른 분위기와 감성을 지닌 음악을 감상하며 '갈매기의 꿈'이 전하는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음악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에 ‘가족이 함께 듣는 영화‧애니메이션 속 클래식’, 10월에는 청소년 성장 음악회 ‘함께 읽는 가을 클래식’을 주제로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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