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어린이집 5세 이음교육 시범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1일부터 도내 시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이음교육 운영과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우수사례와 개선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확대와 지원 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5세 이음교육은 취학을 앞둔 5세 유아가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교육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어린이집 35개소를 시범기관으로 선정해 기본형과 집중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통합교과 연계형 등 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이음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서면 점검과 현장 점검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시범 어린이집 3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이음교육 운영 현황과 예산 집행에 대한 서면 점검을 실시했으며, 21일부터 30일까지는 이 가운데 18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현장 점검은 경북교육청과 해당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이음교육 편성‧운영 △교사 역량 강화 △보호자 교육‧홍보와 컨설팅 △예산 편성‧운용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특히 사업 운영과 예산 집행 현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범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함께 듣고, 이음교육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우수사례도 발굴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는 하반기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관기관에 확산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과 개선 사항은 시범기관 컨설팅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후속 지원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5세 이음교육의 내실화와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5세 이음교육은 유아가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의 의견과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해 유아들이 질 높은 이음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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