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화권 관광마케팅 통했다! 중국 톈진 단체관광객 포항 방문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7:55:35
  • -
  • +
  • 인쇄
호미곶·죽도시장·스페이스워크 방문…체험형 관광콘텐츠 집중 체험
▲ 톈진 현지 여행사를 통해 단체관광객 20명이 포항을 방문해 지역 명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앤톡] 포항시가 추진해 온 중화권 관광마케팅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포항시가 중국 톈진과 상하이에서 열린 관광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현지 여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과 모객 활동을 추진한 결과, 톈진 현지 여행사를 통해 단체관광객 20명이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관광상품은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포항을 중심으로 울진·경주·인천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은 포항에서 ▲호미곶광장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을 방문하고 요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즐겼다.

특히 포항에서는 3일간 머물며 해양 관광과 지역 체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경험한 뒤 울진·경주·인천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품은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 동해안권과 인근 도시를 연계한 광역 관광코스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포항의 해양 관광과 체험 콘텐츠, 울진의 자연·힐링 자원, 경주의 역사 문화 자원을 결합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톈진 단체관광객 방문은 현지 관광설명회와 맞춤형 마케팅이 실제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시장 공략과 관광상품 개발을 지속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샤오홍슈 등 온라인 플랫폼 홍보를 비롯해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 팸투어, 박람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중화권 관광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