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림동, 범죄예방 결합한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 본격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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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에 범죄예방(CPTED) 결합해 고령친화형 안심마을 모델 구현
▲ 포항시는 지난 6일 청림동에서 법무부, 포항남부경찰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뉴스앤톡] 포항시는 청림동 도시재생지역이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 살리기’ 및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며 확보한 동력을 바탕으로, 법무부의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을 연계해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청림동에서 법무부, 포항남부경찰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 및 목표 설명 ▲기관별 역할 분담 ▲주민 체감 안전 문제 공유 ▲향후 추진 일정 및 협업 방식 등을 논의했다.

이어 현장 답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 지도 작성을 진행했다.

청림동 일대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야간 보행 환경이 취약하며, 빈집 증가로 인한 범죄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안전과 건강,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형 스마트 안심마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주민 의견 수렴 회의 ▲전문가 현장 진단 ▲맞춤형 설계 반영 ▲도시재생 본 사업의 시행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과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을 선제적으로 결합해 범죄예방 요소를 도시 전반에 반영하고 실효성 높은 안전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고령친화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법무부, 포항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과 주민 참여 구조를 명확히 구축한 것이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성과”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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