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현장 참여형’교육으로 학교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8:05:23
  • -
  • +
  • 인쇄
기존 18개 시군 분산 교육에서 10개 권역 거점 교육으로 효율성 높여
▲ 8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지역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뉴스앤톡]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립학교(유치원 포함) 교감·원감과 행정실장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관한 실질적인 해법 방안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존 18개 시군별 분산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도내 10개 권역별 거점 교육 방식으로 개편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교직원이 직접 학교 내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참여형 위험성 평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자율 예방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보건 교육 전문 기관 강사들을 초빙했으며,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 등 시의성 있는 현안 교육도 병행한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이 겪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위험성 평가를 내실화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경남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