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시설 사업 청렴 인식 높인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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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시설 공사 청렴 간담회’ 열어
▲ 천창수 교육감이 29일 울산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설 공사 청렴 간담회'에 참석해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앤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3시 공감회의실에서 교육청 발주 공사 현장 관계자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공사 청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시설 사업 전반에 걸친 청렴 인식을 높이고 공정한 공사 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청렴한 행정이 곧 우수한 공사 품질로 이어진다는 원칙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시설과장, 시설 사업 담당자, 신설과 증개축 공사 현장대리인과 건설사업 관리 기술인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 요인을 점검하고 청탁과 유착을 차단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작업자 안전보건교육 철저 이행, 고소·위험 작업 시 2인 이상 작업 의무화, 위험지역 안전 보호 시설물 설치, 안전한 작업 여건 조성을 핵심 대책으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점검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관련 청렴 동영상을 시청해 청렴 인식을 확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다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청렴하지 않은 공사는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 관계자 모두가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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