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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선수단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일 오후 2시 기준 금메달 17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4개 등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메달 종목을 살펴보면 남성고등학교 배구부가 금메달, 전주고등학교 농구부가 은메달, 이리공업고등학교 럭비부와 근영여자고등학교 배구부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성고등학교는 20일 제주 신성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18세이하부 배구 결승전에서 경기도 대표 수성고등학교를 꺾고 전국 정상에 올랐다. 경기 초반 두 세트를 내줬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남성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남자 18세이하부 농구에서는 전주고등학교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주고는 21일 제주 오현고등학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울 용산고등학교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결승전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전주고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경쟁력을 보여줬다.
럭비 종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이리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8세이하부 럭비 준결승전에서 서울 대표 배재고등학교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동메달은 전북 18세이하부 럭비가 전국체육대회에서 19년 만에 획득한 메달로, 오랜 메달 공백을 끝내고 전국체육대회 시상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자 18세이하부 배구에서는 근영여자고등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근영여고는 20일 제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청소년 대표 손서연 선수가 소속된 경남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강팀을 상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근영여고는 이번 대회를 동메달로 마무리하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천호성 교육감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쟁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우리 학생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특히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뤄낸 남성고 배구부와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전주고 농구부, 19년 만에 럭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이리공고, 강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한 근영여고 배구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얻은 성취와 경험이 학생선수들이 더 큰 목표에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남은 경기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들도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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