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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생활과학고 학생들이 7일 동구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
[뉴스앤톡]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 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마을 전체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선물을 드리는 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다.
명덕초등학교(교장 전광조) 봉사동아리 ‘엠브이피(MVP)’ 학생들은 지역 노인 복지시설 ‘다비다의 집’을 찾았다. 그동안 갈고닦은 손종(핸드벨) 합주와 바이올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드렸다.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감사 카드와 선물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바라는 진심을 담았다.
미포초등학교(교장 김육현)는 평소 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모셨다. 시니어 봉사단과 배움터 지킴이 등 어르신 35명을 학교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바이올린과 리코더로 ‘어버이 은혜’를 연주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주군 명산초등학교(교장 이봉철)는 ‘효 나눔 마을 방문 행사’로 따뜻한 풍경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문구를 적은 카네이션 편지를 전달하고, 마을 노인정 9곳을 찾아가 노래와 안마로 살가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총동문회가 떡과 음료를 지원하며 후배들의 따뜻한 행보에 힘을 보탰다.
척과초등학교(교장 김향미)도 지역 경로당 2곳을 찾아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노래와 율동, 악기 연주를 선보이자, 경로당은 모처럼 활기찬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서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더없이 훈훈했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태희숙)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살린 특별한 재능 나눔으로 눈길을 끌었다. 5년째 이어져 온 이 활동을 통해 직접 구운 빵과 아로마 목걸이, 정성 어린 손 편지를 준비해 동구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제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각 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세대 공감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인성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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