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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도구립 여성합창단, 부산비엔날레와 워크숍 |
[뉴스앤톡]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6부산비엔날레’와 연계해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 예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2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26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조타 몽바사(Jota Mombaça)의 작품 제작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브라질 출신 현대미술가 조타 몽바사는 언어와 소리를 매개로 불투명성, 저항, 반식민적 상상력 등을 탐구하며 인간 중심적 시각에 질문을 던져온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6부산비엔날레’에서 수중 음향과 집단적 발성을 결합한 청각적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간과 비인간의 목소리가 함께 울려 퍼지는 새로운 형태의 사운드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도구립 여성합창단 단원들과 조타 몽바사를 비롯해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디오 프로듀서 안토니 히베이루 두스 산투스(Anthony Ribeiro dos Santos)가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창작 실험이자, 지역 예술단체와 국제 작가 간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도구립 여성합창단 관계자는 “지역의 해양환경을 예술적 자산으로 재해석하고 주민 참여형 창작 과정을 통해 문화도시 영도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작업이었다”며 “2026부산비엔날레를 통해 구민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2026부산비엔날레’ 기간 중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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