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추석, 명절 만들기 사업 |
[뉴스앤톡]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영, 허복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추석 명절을 혼자 지내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추석 명절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추석 명절만들기' 사업은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게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며, 지난 9. 5일부터 9. 6일까지 2일간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총 100가정을 방문하여 송편 1박스(2kg), 소고기 1팩(800g), 포도 1박스(5kg)씩을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 같은 방문에 기초수급자 백**(남/77세) 어르신은 “궂은 날씨에도 손수 방문하며 나눔을 베풀어 주어서 쓸쓸히 보냈을 추석 명절이 너무 풍성하고 따뜻해졌다.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지만 더욱 고맙다”고 말했다.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복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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