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망월초, “함께 배우고 변화하는 교실”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자율장학’ 실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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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주부터 6월 1주까지 전 교원 참여 동료장학 및 수업 나눔 실시
▲ 하남 망월초, “함께 배우고 변화하는 교실”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자율장학’ 실천

[뉴스앤톡] 망월초등학교는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전 교원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자율장학’을 운영하며 수업 전문성 향상과 학생 중심 수업 실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자율장학은 교사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수업을 설계·실천하고, 성찰과 나눔을 통해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인 장학에서 벗어나 동료 교사 간 협력과 성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학년별 수업에서는 다양한 교수·학습 모형이 적용됐다. 3학년은 환경 보호 캠페인 송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웠고, 4학년은 여러 의미로 쓰이는 낱말을 분류하며 문해력을 높였다. 5학년은 미디어 자료 분석과 정보 선별 활동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했으며, 6학년은 고유어와 관용 표현의 쓰임을 익히며 학생 주도 배움을 실천했다.

교과전담 및 비교과 교사들도 다양한 수업을 선보였다. 영어 수업은 에듀테크와 게임 요소를 접목해 학습 흥미를 높였고, 체육 수업은 협동과 전략 이해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보건, 영양, 상담, 특수교육 분야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 후 협의회에서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발문 방식과 자료 활용 방법을 나누며 수업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애 교장은 “수업의 완성도는 교사 간 소통과 협력에서 시작된다”며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성찰하는 문화가 학생들의 배움과 학교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망월초등학교는 이번 자율장학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수업 톡톡(Talk Talk)’ 사례 나눔을 실시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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