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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현장방문 |
[뉴스앤톡] 용산구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건설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과 춘천시를, 복지도시위원회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교육·청년·문화·복지·환경 분야의 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구정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건설위원회는 ▲화천커뮤니티센터 ▲화천학습관 ▲춘천문화재단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춘천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과 청년정책의 차별화된 사례를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글로벌 영어몰입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Two 담임제’, 지역 우수학생을 위한 기숙형 입시지원 시스템, 창업공간 조성과 운영지원이 결합된 청년창업센터는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돌문화공원을 현장 방문해 복지시설 운영현황과 친환경 폐기물 처리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유스호스텔에서는 시설 관리와 이용자 중심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는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 시스템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또한 제주 전통시장과 돌문화공원을 찾아 주민 생활과 맞닿은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현장에서 얻은 정책적 통찰을 향후 구정에 반영하려는 실천 중심의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함대건 행정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문화·청년정책을 구체적으로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은 “환경과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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