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주의보.. 거제시, 예방활동 강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18: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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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보건소

[뉴스앤톡] 거제시보건소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을 단풍철과 수확기를 맞아 벌초,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가을철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며,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인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거제시보건소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치매예방교실, 지역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 해충기피제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예방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야외활동 시 편리하게 해충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하반기 정기점검을 완료하고 집중호우 이후 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추가로 확인하는 등 관리에 힘쓰고 있다.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양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하며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김향아 감염관리과장은 “가을철에는 쯔쯔가무시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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