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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린 ‘반헌법행위자열전’ 헌정식에서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
[뉴스앤톡] 남양주시는 10일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를 초청해 헌정식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에서 열린 ‘반헌법행위자열전 1차분 출간 국민보고회’를 마친 편찬위원회 관계자와 주요 인사를 남양주시가 초청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올 김용옥 선생,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 장해랑 전 EBS 사장 등 편찬위원회 관계자와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정식, 민주열사 묘역 참배,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박종철, 문익환, 김근태, 최종길 등 민주열사들의 묘소를 차례로 참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기렸다.
시는 이번 헌정식이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민선9기 시정 방향에 따라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민선9기 출범 첫날인 지난 1일 최현덕 시장의 1호 결재로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 제정 계획을 수립하며 헌법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한 바 있다.
최현덕 시장은 “모란공원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가 살아 있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남양주시는 민주열사들의 뜻과 헌법의 가치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권자로 존중받는 헌법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헌법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가 시민 일상과 행정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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