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RAS와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통합체육 연수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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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을 연결해 함께 참여하는 통합체육 지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RAS와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통합체육 연수 실시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5일 양주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RAS와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통합체육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RAS와 연계한 교원의 통합체육 지도 역량을 높이고, 장애학생이 또래와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장애학생의 인권을 일상적인 교육활동 속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활동 수준 조정과 개별화된 참여 지원에 중점을 둔다.

연수는 한빛누리중학교 김인우 체육교사가 ‘RE-CONNECT 온(ON) 통합체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빛누리중학교의 정다운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보치아, 휠체어농구, 레이저사격 등 장애·통합스포츠를 살펴보고, 교사들이 학교 수업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한다.

참여 교사들은 장애학생의 특성과 활동 수준에 따라 과제와 참여 방식을 조정하는 방법을 익히고, 안전과 의사소통을 고려한 지원 방안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RAS 연계 활동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수교사와 체육교사 등 일반교사가 함께 수업을 설계하고, 또래 지원과 수업 후 협의와 평가로 이어지는 운영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연수에서 얻은 경험이 지속적인 통합체육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RAS의 실천을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장애학생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로 구체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함께 움직이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자의 기여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강정수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은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의 역할을 경험하며, 또래와 관계를 맺는 일상 속에서 실현되어야 한다”며 “RAS와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연결해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바꾸고, 그 변화가 학생의 참여 기회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체육 운영을 지원하고, RAS와 연계한 교육활동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원의 협력과 실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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