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대덕대교·트램(중앙시장·대동교) 등 현안사업 현장 점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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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교 개축공사 교통대책, 트램 난공사 구간 시공방식 등 집중 점검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대덕대교·트램(중앙시장·대동교) 등 현안사업 현장 점검

[뉴스앤톡]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대덕대교(구교) 교량개축공사,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3공구(중앙시장·대동교 일원),, 소제중앙문화공원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 따르면, 20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대덕대교네거리 일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대전시 교통국과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로부터 교량개축공사 사업계획과 교통대책을 보고받고, 차로 부분통제에 따른 교통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하경옥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대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덕대교(구교) 교량개축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029년 5월까지 약 31개월간 추진되며, 공사기간 동안 왕복 10차로 중 5차로를 공사구간으로 점용해 도룡동 방면은 3차로, 둔산동 방면은 2차로로 통행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주변 우회도로 교통량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혼잡 심화가 우려되는 만큼, 위원회는 교통대책 특별관리반 운영, 우회도로 안내, 신호체계 탄력 운영 등 교통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공사 초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위원회는 트램 13공구 인동~중앙시장 구간을 찾아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보도 축소로 상인과 보행자의 불편이 우려되는 난공사 구간에 대해 시가 검토 중인 '단선+교행' 방식 등 최적의 시공방식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동교 개축공사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15일부터 2028년 6월까지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만 운영되는 부분 교통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 현장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동구 소제동 소제중앙문화공원을 방문해 공원 조성 및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최근 사업 여건 악화로 불확실성이 커진 복합2구역 사업에 대해 원도심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사업 내용과 추진 방식 등을 탄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경옥 위원장은 “대덕대교 개축공사와 트램 건설은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대형 사업인 만큼, 공사기간 중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행부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반영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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