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미국 실리콘밸리 현장학습으로 글로벌 SW(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3 19:10:05
  • -
  • +
  • 인쇄
현지 기업 현장학습부터, AI(인공지능) 교육·창업 프로그램·코딩 봉사까지
▲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미국 실리콘밸리 현장학습

[뉴스앤톡]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유경)는 지난 7월 2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6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학생 10명이 참가하는 2026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2019년 시작된 이후 팬데믹으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대표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파견 학생 10명 중 5명(50%)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며, 글로벌 현장학습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해외 취업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참가 학생들은 XL8, A&K Systems, Ceeya, Runbear, Luckmon 등 실리콘밸리 현지 소프트웨어 기업에 배치돼 현장학습에 참여해 실제 기업의 개발 환경에서 현지 엔지니어들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며 문제해결력과 글로벌 환경에서의 소통·협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업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가 하는 일을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것을 스스로 찾아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개발자 특강과 AI·SW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문제해결 방식을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경 교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실리콘밸리의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SW 엔지니어 및 미래 창업가로 더 큰 가능성에 도전하는 과정”이라며, “2019년부터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무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