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 미래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I AM 우리고장 군포' 연수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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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원 체험을 통한 학교-지역 연계 미래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I AM 우리고장 군포' 연수 개최

[뉴스앤톡]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8일과 30일 이틀간, 군포시 관내 주요 지역 자원 시설과 생태 환경을 중심으로 ‘2026 『I AM 우리고장 군포』 지역 이해 역량강화 연수’를 전개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직접 발굴하고 경험함으로써 미래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학생들이 지역사회라는 확장된 배움의 공간 속에서 조화롭게 성장하며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교사들의 부담 완화와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주중 강의·실습(2시간)과 주말 체험·제작(6시간)으로 분할 설계했으며, 군포의 특색을 살린 ‘앎(Introduce)-삶(Association)-됨(Making)’ 중심의 체계적인 3단계 코스로 현장의 실질적인 지역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밀착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군포의 안팎을 깊이 들여다보는 이번 연수는 3개 코스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생태를 배우며 나만의 방짜 목걸이를 제작하는 ‘방짜유기전수교육관 탐방(1코스: 앎)’ ▲숲해설가와 함께 수리산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수리산 탐방(2코스: 삶)’ ▲인두화 기법을 활용해 목공예 창작품을 표현하는 ‘목공예 체험(3코스: 됨)’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지역교육과정과 군포다움공유학교의 실질적인 연계 방향을 모색하는 분임 협의를 끝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무엇보다 올해는 군포지역화교재개발위원과 늘봄전담실장 등 교육과정 기획·운영 핵심 인력까지 참여 대상을 대폭 넓힌 점이 돋보인다. 다각적인 주체들이 참여하는 만큼, 지역 교육자원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별 교육자율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원을 교육과정에 녹여내는 교사의 실천이야말로 학생들에게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미래 교육을 선물하는 길”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대해 함께 성장하는 탄탄한 미래 교육 공동체를 다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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