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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릉숲포럼 2026’ 참석 |
[뉴스앤톡]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9일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광릉숲포럼 2026’에 참석해 축사와 패널토론을 통해 560년 역사를 간직한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포천에서 열린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 포럼’의 성과를 이어 광릉숲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릉숲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생태계 보전 인식을 높이는 한편 경기도와 주민·전문가·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도 다뤘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광릉숲을 560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가적 자연유산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온 소중한 생태자산으로 평가했다. 숲의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훼손 없이 보전해 미래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전 과정에서 주민의 삶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릉숲 보전을 위한 각종 환경 규제로 불편과 제약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합리적인 보상체계와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마련해 보전의 부담이 주민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광릉숲을 단순히 보호해야 할 공간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지역과 함께 가치를 키워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전 원칙을 지키는 범위에서 지역 고유 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넓혀야 한다는 취지다.
패널토론에서는 포천을 비롯한 광릉숲 인접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이 보전과 활용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제적 논의로 시작된 흐름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김성남 의원은 “광릉숲은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소중한 자연유산이자 자부심”이라며 “560년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보전 과정에서 주민이 겪는 불편에도 세심히 대응해 자연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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