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내수면산업연구소 보관 쏘가리 |
[뉴스앤톡]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김유택)는 25일 담수 어류 중에서 맛이 으뜸이고 상업적 가치가 매우 높아 흔히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쏘가리 치어 6,000마리를 생산 도내 양식 어가 2곳에 무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쏘가리는 민물에서 잡히는 어류 中 가장 비싸고 선호도가 높은 인기 어종이지만 살아있는 生 먹이만을 먹는 습성(육식성)으로 양식이 매우 어려워 소비자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늘 부족한 실정이다.
분양되는 쏘가리(Siniperca scherzeri) 치어는 연구소에서 지난 7월부터 종자생산을 시작해 채란과 부화 과정을 거쳐 약 40일간 평균 3cm 이상 크기로 육성한 것으로 生 먹이만 먹는 쏘가리에게 사료를 인위적으로 馴致(순치)시켜 사료로만 육성한 치어이기에 새로운 양식 기술 확립과 쏘가리 대량생산에 기틀을 다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사료 순치된 쏘가리 치어를 도내 음성, 진천 2개소 양식 어가에 각각 3,000마리씩 분양할 예정이며 사료 순치된 쏘가리 치어와 사료 순치 방법, 육성 기술 등의 노하우를 함께 기술 이전하여 쏘가리를 소비자가 손쉽게 접하고 대중적인 양식어종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쏘가리는 지난 2020년 이후 해마다 연간 100~140톤 정도가 어획되고 있으며, 이 중 50% 정도인 연간 50~75톤 정도가 충북에서 어획되고 있어, 바다가 없는 충북의 어업인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핵심 어종이기에 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쏘가리 완전 양식과 쏘가리 분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호 내수면산업과장은 “사료로 순치된 쏘가리 치어 분양을 통해 쏘가리 완전 양식 기술을 확립했고, 이러한 기술을 도내 양식 어가에 이전하여 양식산 쏘가리 생산 확대와 고소득 양식어가 육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