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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취약 1인 가구 집수리 대상자 방문 |
[뉴스앤톡] 서울 동대문구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1인 가구의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 행정에 나섰다.
동대문구청 복지 담당 직원들과 1인가구지원센터 및 해성그룹 관계자들은 15일 오후 제기동과 휘경동의 취약 1인 가구 2곳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단은 집수리 공사 결과를 점검하고 거주자의 일상 불편 사항과 추가 지원 필요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성그룹의 후원금 5천만 원으로 추진한 ????동일이네 보금자리????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1인 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25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각 가구의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단순 물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주거 안정과 쾌적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 교체 ▲주거공간 청소 ▲방충망 및 노후 조명 교체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의 후원과 공공의 복지서비스가 결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성그룹의 후원을 바탕으로 구청과 1인가구지원센터가 대상 가구 발굴부터 현장 조사, 맞춤형 서비스 연계까지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왔다.
구는 이번 지원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 체계로 확장할 방침이다. 주거환경 개선 이후에도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을 꾸준히 살피며 필요한 경우 돌봄·복지 서비스와 추가 연계해 일상 안정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집은 비바람을 피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삶의 터전인 만큼 작은 수리 하나가 불편했던 일상을 바꾸고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개선한 것은 벽지와 장판만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온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잘 연계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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