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세피해’ 지원부터 예방까지… 현장에 직접 찾아간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8 19:30:11
  • -
  • +
  • 인쇄
중구·남구·수성구 지역별 순환방식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 운영
▲ 대구시청

[뉴스앤톡] 대구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전세사기와 전세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고 전세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상담소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동산 계약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이 계약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계약 전 확인 사항부터 피해 발생 이후 대응 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10월 21일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11월 18일 중구청 민원상담실 ▲11월 25일 수성구청 민원실 로비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부동산 관련 상담과 전세피해 예방·지원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은 대구광역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고, 해당 구청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이번 상담에서는 ▲부동산 관련 법률상담(보증금 미반환 조치, 경공매절차 안내, 법적 분쟁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신청방법 및 향후 대응 절차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해 임차인이 계약 전·후 단계에서 직접 확인해야 할 사항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례와 주요 피해 유형 등을 안내한다.

황선필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전세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예방과 지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