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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 북구청 |
[뉴스앤톡] 부산광역시 북구는 신청사 건립사업과 만덕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하여 명확한 규명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감사 TF'를 구성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특정감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올해 6월 민선 9기 인수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제기된 두 사업의 부지 선정 및 절차상 적정성 문제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구에 감사 실시를 권고했으며, 이후 지역 언론을 통해 신청사 부지 선정 평가기준 변경 논란과 만덕2동 공영주차장 부지의 시세차익 관련 부동산 거래 정황 등이 보도되며 구민들의 의문이 커져 왔다. 이에 북구는 행정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특정감사 실시를 결정했다.
이번 감사는 그동안 구민들이 제기해 온 의문 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부지 선정 절차와 기부채납 부지 처리 등 행정 처리 과정을 점검하며, 만덕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 선정 경위와 토지 매입 절차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세부 감사 항목은 9월 사전감사를 거쳐 본감사 단계에서 확정된다.
청렴감사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행정감사반·시설감사반·외부전문가반으로 구성된다. 감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 전문가 2명을 위촉했으며, 외부 전문가는 사전·본감사 과정에서 현장조사와 관계자 문답, 자문 등에 참여한다.
북구는 9월 한 달간 자료 수집과 현장 확인 등 사전감사를 진행한 뒤, 10~11월 본감사를 통해 절차상 위법·부당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수사 의뢰 등 필요한 행정·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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