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미네르바 올빼미’와 함께하는 세금교실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1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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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에서 무료 세금 교실 개최
▲ 지난해 세금교실 현장

[뉴스앤톡] 서울 중구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중구민을 대상으로 ‘중구민 세금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개정 세법과 합법적인 절세 방법을 안내해 구민의 세금 고민을 덜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세금교실에서는 양도·상속·증여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세금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로 쉽게 배울 수 있다.

강사로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에서 근무한 김용호 세무사가 나선다. 미르진택스 대표인 김 세무사는 인기 블로그 ‘미네르바 올빼미의 세금 이야기’를 운영하며, 복잡한 부동산·재산 관련 세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의에서는 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취득세 등 생활과 밀접한 세금의 핵심 내용을 다룬다.

주요 내용은 ▲일시적 1세대 2주택의 취득세 중과 제외 요건, ▲입주권 취득 후 종전 주택 양도 시 비과세 요건, ▲재개발·재건축 기간에 취득한 대체주택의 양도세 특례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세무조사 대응 방법과 개인 간 금전 거래 시 유의할 점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최신 부동산 정책과 개정 세법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1세대 1주택과 다주택자 과세 기준 등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를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세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지만 제도가 복잡하고 자주 바뀌어 혼자 이해하기 쉽지 않다”며 “최신 세법과 실질적인 절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주민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는 감동 세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세금교실에는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 연령대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실생활과 직결된 내용인 만큼 교육을 더 자주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호응이 이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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