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 자부심 키운 유해란, 메이저 2연승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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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홍보대사·금정면 출신 유해란,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영암 이름 빛내
▲ 유해란 선수

[뉴스앤톡] 영암군 홍보대사이자 금정면 출신인 유해란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2연속 정상에 올랐다. 세계 무대에서 이어지는 활약은 영암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유해란 선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뒤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LPGA 투어 통산 5승도 함께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 선수는 한 시즌 메이저대회 2승을 달성하며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에 한국 선수의 메이저 다승 기록을 세웠다. LPGA 투어 통산 5승과 함께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입지도 더욱 굳혔다.

금정면에서 성장한 유해란 선수는 2023년 영암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세계 무대에서도 고향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영암군 인재육성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고향사랑기금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해란 선수의 연이은 메이저 우승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는 이정표가 되고, 군민들에게는 영암의 이름을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만드는 소식이 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3주 만에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유해란 선수는 영암군민 모두의 큰 자랑"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영암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유해란 선수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이어가길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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