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김영희 의원, "학교운동부에서 직장운동경기부까지 이어지는 지역 선수 육성체계 마련해야"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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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김영희 위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김영희 의원은(국민의힘, 정자1⦁2⦁3) 제403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 추진경과 보고에서 학교운동부와 직장운동경기부를 연계하는 지역 선수 육성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는 학교운동부와 직장운동경기부를 함께 지원하며 전문체육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다만 학교운동부에서 성장한 우수 선수들이 졸업 이후에도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서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유망 선수들이 졸업 후 실업팀이 없는 종목이거나 처우 등의 이유로 다른 지자체나 기관의 직장운동경기부로 진출하는 사례가 있다면, 지역이 장기간 투자해 육성한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는 결과가 될 수 있어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학교체육 지원이 단순히 학생 선수 육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우수 선수가 직장운동경기부까지 연계돼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운동부와 직장운동경기부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선수 육성 시스템과 지역 정착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때 수원시 전문체육의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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