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 제3금융중심지 지정 골든타임, 선제적 준비 서둘러야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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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가시권에 들어선 만큼 전북자치도가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금융생태계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최근 정부의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육성 기조와 함께 신한금융그룹 금융허브 출범, KB금융타운 개소, 우리금융그룹의 대규모 투자 계획 등 민간 금융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전북의 금융중심지 지정 여건이 어느 때보다 성숙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그동안 추진해 온 국제복합금융센터 조성사업과 핀테크 종합지원센터 유치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이제는 사업자가 찾아오기만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금융기관과 투자자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타운은 단순한 업무시설이 아니라 주거·교육·문화·교통을 함께 갖춘 복합 금융도시로 조성하고, 금융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확대 등 금융중심지 지정 이후를 대비한 기반도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난이 의원은 "정부 정책과 민간 금융권의 움직임이 동시에 전북을 향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금융중심지 지정의 골든타임"이라며 "전북자치도는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금융타운 조성, 금융기관 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중심지 지정은 지역의 숙원을 넘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준비된 금융도시 전북을 만들어 반드시 제3금융중심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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