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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8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을 위한 2026 동부권역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현장의 질문과 제안을 2027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과 기관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권 행사에는 포항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화랑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경주․영덕․울진․울릉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장과 관계자, 학교 대표, 학부모단체 대표 등 119명이 참석해 학교와 지역의 교육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의례와 보고를 간소화하고 현장과의 대화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영상으로 보는 2030 대전환’을 통해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한 뒤, ‘질문이 있는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을 통해 사전에 준비한 질문과 현장 질문에 교육감이 직접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대화는 인공지능(AI) 전환, 맞춤성장, 안심학교, 지역상생, 공감행정 등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의 5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전환 분야에서는 학생 성장 단계별 인공지능(AI) 윤리교육의 현장 안착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역할을, 맞춤성장 분야에서는 ‘맛집학교’의 구체적인 모습과 인공지능(AI) 시대 사람 중심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안심학교 분야에서는 포항 지역의 통학 불편과 ‘학생 통학권 보장 2법’ 등 학생의 안전한 배움과 이동을 위한 방안을 다뤘다. 지역상생 분야에서는 농산어촌 하이브리드형 미래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린 학교․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감행정 분야에서는 학생 수련활동이 집중되는 직속기관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인력 배치와 조직 운영, 동해안의 생태․환경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울릉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동부권을 시작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나머지 3개 권역에서도 ‘소통대길 톡’을 차례로 열어 지역별 현안과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수렴한 의견은 12월까지 수립하는 2027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과 2027년 2월까지 마련하는 기관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은 계획을 학교에 전달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일상에서 실제 변화로 작동해야 한다”라며, “이번 권역별 소통대길 톡에서 들려주시는 생생한 질문과 구체적인 의견을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나의 꿈을 가꾸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학교의 일상에서 실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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