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6년 어린이집 새싹들의 잔치’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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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3일, 28일~30일 나흘간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서 성황리 개최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10월 30일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3일과 28일부터 30일까지 총 나흘간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2026년 성북구 어린이집 새싹들의 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족, 보육 교직원 등 총 4,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0월 23일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를 시작으로 28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29일부터 30일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순으로 펼쳐졌다.

체육장 현장에서는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회전 그네, 비눗방울 놀이, 대형 블록 놀이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놀이 체험과 체육활동이 제공됐다. 아이들은 푸른 잔디밭 위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신체 발달은 물론 창의력과 감수성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스킨십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보육 현장과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구는 대규모 영유아 참여 행사인 만큼 행사 준비 단계부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성북구는 사전에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관계 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하여 시설물, 출입구, 이동 동선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들이 구역별 안전관리 요원으로 나서 체험 시설 안전 지도 및 영유아 질서유지를 철저히 관리했다. 이에 더해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의 현장 의료지원과 성북모범운전자회의 체계적인 교통관리 지원이 더해져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의 소중한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가슴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과 발맞추어, 아이들은 마음껏 웃고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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