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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 개막식 |
[뉴스앤톡]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20일부터 21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3D프린팅! AI 지속가능한 융합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산학연 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46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금속·의료·푸드·AI 기반의 다양한 출력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세미나 ▴AI 첨단기술 세미나 ▴한국–호주 기술협력 컨퍼런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등이 마련되며, 특히 호주의 주요 기관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돼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21일에는 3D프린팅 기술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구동·디자인 2개 분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 28개 팀이 참여하여 혁신적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축제 기간 내내 2층 전시장에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전시되어, 최신 3D프린팅 기술의 가능성과 미래 산업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약 30%가 활동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산업 집적지”라며 “3D프린팅 산업이 경북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구미가 대한민국 미래 기술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는 등 앞으로 3D프린팅 산업이 경북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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