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같은 부지 더 넓게 활용…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건폐율 완화 |
[뉴스앤톡] 속초시는 대포농공단지 건폐율을 기존 70%에서 80%로 높이고 입주기업의 업종 추가 요청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변경은 입주기업의 시설 확충과 투자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폐율 완화로 기존 부지 안에서 공장과 부대시설 등을 확충할 수 있는 여지가 커져 기업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기업의 업종 추가 요청도 관리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속초시는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시설 활용과 생산활동 여건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환경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대포농공단지 우수관로와 비탈면 정비사업을 추진해 빗물 배수시설을 비롯한 노후·취약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근로자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포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8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옛 어린이집 건물을 새로 단장하고 증축하는 사업으로, 4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30실을 마련한다. 각 호실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생활에 필요한 가구·가전을 갖추고 공용 세탁·휴게공간도 조성한다.
기숙사는 올해 11월 준공 후 11~12월 입주자 모집과 선발을 거쳐 내년 1월 입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근로자가 일터 가까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인력 확보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건폐율 완화는 입주기업들이 기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반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기업하기 좋은 대포농공단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