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석경산구 대표단 만나 자매결연 30주년 우정 되새겨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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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균 마포구청장, 석경산구 대표단 만나 자매결연 30주년 우정 되새겨

[뉴스앤톡]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9월 4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중국 베이징시 석경산구 방문대표단을 만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마포구와 석경산구는 1996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석경산구는 마포구의 첫 자매도시로, 양 도시는 대표단 상호 방문과 유소년 축구 친선경기 등을 통해 행정·문화·체육 분야의 교류를 이어오며 신뢰를 쌓아왔다.

이날 유 구청장은 김수빈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베이징시 석경산구위원회 주석을 비롯한 대표단을 환영하고, 지난 30년간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겼다. 이어 양 도시의 발전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대표단은 마포구의회를 찾아 지방의회 운영과 지역 발전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처럼,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에 석경산구에서 보내준 마스크와 양 도시가 구호물품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눴던 일을 잊을 수 없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마포에서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두 도시의 우정도 앞으로 변함없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포구와 석경산구는 이달 중국 베이징시 석경산구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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