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실적 점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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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후속 조치·시민 체감형 정책·효율적인 조직 운영 주문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0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뉴스앤톡]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일 제403회 임시회에서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 소관 부서 및 관계 기관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 대상은 대외협력사무소를 비롯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자치분권과·인적자원과·법무담당관·행정지원과·예산재정과와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자원봉사센터·수원시국제교류센터·수원도시공사 등이다.

조미옥 위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사무 이양과 재정 특례 발굴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준비하고, 시민들이 제도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민참여형 자치분권 정책을 확대하고 인력배치 개선과 공직자 역량 강화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용 위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시민 의견을 단순한 수치로 평가하기보다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수원시정연구원과 의회 간 정책연구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시정 일정을 수립할 때 의회 회기를 충분히 고려하고, 특례시 제도가 시민 생활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정옥선 위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세류1)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과 봉사자 지원 혜택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신규 가맹점 발굴을 요청했다.

김정선 위원(국민의힘)은 반값생활비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에 포함된 세부사업이 당초 취지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정책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지연 위원(더불어민주당)은 특례시 관련 제도의 핵심 내용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한 장 분량의 쉬운 자료로 제작해 안내하고, 행정소송으로 인한 재정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소송 전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와 선제적인 대응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종윤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각 부서와 기관이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보고자료에 구체적인 성과와 향후 계획이 충분히 담기지 않아 정책의 실질적인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주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성과,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충실히 담아 의회와 시민이 정책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의 완성도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부터 기획조정실과 경제정책국, 경제자유구역추진단, 공보관, 홍보기획관 및 4개 구청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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