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오픈] 2R. 단독 선두 정찬민, T2 강윤석 인터뷰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2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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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뉴스앤톡] ☆ 정찬민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공동 선두
2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 단독 선두

- 올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2024년, 2025년과 비교해서 어떤 부분이 달라졌나?

이전에는 좋은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가지 못하거나, 안 좋은 흐름을 끊어내야 할 때 끊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나의 현재 위치가 있는데 그에 비해 너무 기준이 높다는 이야기도 주변에서 많이 해줬고, 조금은 무모하게 치는 것도 있었다.캐디 형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함께하고 있는데 그 생각을 함께 바꾸는 데 시간을 많이 썼다.

- 플레이가 잘 안될 때에는 어떻게 변화를 주고 있나?

우선은 급하지 않게 하려고 한다. 루틴에 들어가는 속도를 늦춘다든지, 캐디 형과 다른 대화를 하면서 템포를 조절하고 있다. 그런 호흡도 굉장히 좋다고 느낀다.

- 장타를 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다른 부분도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우선 페어웨이를 지켜야지 그나마 스핀도 먹고 핀 공략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페어웨이 안착을 가장 많이 신경 썼다. 강하게 칠 때는 상관없는데 페어웨이를 꼭 지켜야 된다고 느끼면 탄도를 낮추어서라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려 하고 있다.

- 오늘의 리듬만 유지하면 이 코스에서 남은 이틀 동안 매 라운드 3타 이상은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코스이다. 조금만 방심해도 타수를 잃는 코스여서 어제오늘 단 한 순간도 방심한 적이 없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경기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 처럼만 유지하면 계속해서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 같다.

▲ 강윤석


☆ 강윤석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4개, 보기 4개) T49
2R : 10언더파 61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T2

- 코스레코드인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면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오늘 경기를 치른 소감은?

오늘 대체로 퍼트가 잘됐다. 그린 리딩도 좋았고 지금 그린 컨디션이 워낙 좋다 보니 친 대로 공이 굴러갔다. 내가 항상 서두르고 급하게 치는 경우가 많은데, 옆에서 캐디가 편하게 하자고 말해준 것이 멘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 그동안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나름 좋은 성적들을 거뒀는데, 코스랑 잘 맞는 편인지?

코스랑 잘 맞는 편인지는 모르겠다. 구미가 어머니 고향이다 보니 어렸을 때 자주 오긴 했다. (웃음) 지금은 그린이 좋기 때문에 공만 페어웨이에 갖다 두면 그린에 올려서 찬스를 만들 수 있어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 종전 KPGA 투어에서 개인 최저타수 기록이 2017년 ‘4차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1R 8언더파 63타던데, 비공식 포함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는 어떻게 되나?

예전에 2부투어 예선전에서 12언더파 60타를 한 번 쳐본 적 있다.

-선두권에서 마무리했는데, 남은 대회 혹은 시즌 목표가 있다면?

목표는 항상 우승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11년 동안 투어 활동을 하면서 준우승만 있었다. 우승하는 선수가 꼭 되고 싶다. 남은 라운드도 오늘처럼 플레이한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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