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6 청춘예찬 영화제’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4 2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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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8건 접수 작품 중 28편 선정·시상
▲ 청춘예찬 포스터

[뉴스앤톡] 병무청은 11월 4일, 필름포럼(서울 서대문구)에서 수상작을 시상하고 상영하는 「2026 청춘예찬 영화제」을 개최했다.

2019년 국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병역이야기를 콘텐츠에 담아 온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무대를 극장으로 옮겨 수상자가 자신의 작품이 걸린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는 뜻깊은 시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청춘의 여정, 병역을 이야기하다’ 주제로 100일간 총 228편의 영상이 접수되어 2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입대를 앞둔 20대 청년의 현실적인 두려움을 진솔하게 그리며,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닌 성장과 책임의 시간임을 영상으로 유쾌하게 그려낸 ‘내 청춘의 찬란한 훈장’의 김우민 씨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오랜 해외 생활을 뒤로하고 자원입대한 실제 본인의 여정에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이용하여 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연출한 ‘그리운 노래처럼’의 hwiwasoo팀(휘와 수팀)이 받았다.

본격적인 시상식 시작 전 수상작 포스터 전시회, 포토월 행사를 통해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행사는 시상식과 수상작 시사회에 이어 김용무 차장, 김헌 영화제 심사위원장(한양대학교 교수)가 수상자와 함께 영상을 통해 병역이행에 의미와 중요성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김용무 차장은 “국민들이 직접 만든 병역 이야기가 극장에 상영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하며,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표현하고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병역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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