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베이스볼’ 7월 27일(월)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2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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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베이스볼 엠블럼

[뉴스앤톡]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이 7월 27일(월) 오후 6시와 6시 30분에 각각 익산과 울산에서 펼쳐진다. 익산에서는 SSG와 KT가, 울산에서는 두산과 울산이 맞대결을 펼친다. 익산 SSG-KT전은 tvN SPORTS, TVING을 통해, 울산 두산-울산전은 KBS N SPORTS,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SSG vs KT

익산에서는 북부리그 6위 SSG와 남부리그 5위 KT가 맞붙는다. 두 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이다.

홈팀 KT는 이번 시즌 80경기에서 33승 46패 1무 승률 0.418을 기록 중이다. 남부리그 홈런 공동 2위 안인산이 타선을 이끄는 가운데, 강민성의 반등이 눈길을 끈다. 강민성은 올해 49경기에서 59안타 8홈런 타율 0.319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 데뷔 이래 첫 3할 시즌이다. 1군 무대도 꾸준히 밟고 있다. 지난 4월 28일(화) 수원 LG전에서는 10회말 첫 타석 초구를 끝내기 안타로 연결하며 팀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원정팀 SSG는 76경기에서 29승 47패 승률 0.382를 기록하고 있다. 북부리그 평균자책점 2위(2.75) 이준기가 마운드를 지키고 있으며, 타선에서는 베테랑 한유섬이 화력을 더하다 지난 25일(토) 1군으로 합류했다. 이 외에도 장현진, 이원준 등 잠재력 있는 타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선발로는 KT 문용익과 SSG 변건우가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로 퓨처스 9번째 시즌을 맞은 KT 문용익은 이번 시즌 13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SSG 변건우는 빠른 공을 가진 유망주로,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해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하고 있다. 큰 무대 경험도 착실히 쌓고 있다. 지난 6월 20일(토) 창원 NC전에서 구원 투수로 1군 무대에 데뷔했으며, 7월 10일(금) 잠실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출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성장세를 바탕으로 1군 도약을 노린다.

▶ 두산 vs 울산

울산에서는 남부리그 1위 울산과 북부리그 5위 두산이 맞붙는다. 홈팀 울산은 이번 시즌 76경기에서 46승 29패 1무 승률 0.613을 기록 중이다. 원정팀 두산은 79경기에서 34승 45패 승률 0.43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선발은 울산 이승근과 두산 박정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 이승근은 1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7.06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선발과 구원 등판을 오가며 경혐을 쌓고있다. 두산 박정수는 이번 퓨처스리그에서 18경기에 출장해 2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박정수는 이번 시즌 18번의 등판 중 17번을 구원 투수로 나섰으나, 7월 22일(수) 대구 삼성전에서 첫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해당 경기에서 박정수는 4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울산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울산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힘은 마운드에서 나온다. 울산 투수진의 핵심인 오카다, 나가, 고바야시, 박성웅이 남부리그 평균자책점 2위부터 5위까지 자리를 나란히 자치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울산의 팀 평균자책점도 퓨처스리그 전체 1위(3.76)에 올라있다. 뒷문도 든든하다. 팀 세이브 25개로 이 부문 역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두산은 류승민, 임종성, 전다민 등 젊은 자원들이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1군 무대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그중 류승민은 지난 5월 6일(수) 트레이드로 삼성에서 두산으로 팀을 옮겼다. 이적 후 6월 한 달간 1군에서 12경기에 나서 타율 0.386, 3타점, 3도루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7월 18일(토)에 퓨처스리그에 합류했지만, 7월 22일(수) 대구 삼성전에서 곧바로 4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하며 다시 1군 무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편, 올 시즌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은 지난 7월 20일(월)까지 22경기를 치르며 TV·유무선 합산 시청자 수 59만 9,596명을 기록했다. 이 중 최고 시청률 경기는 5월 11일(월) 한화-NC전으로, 시청률 0.260%, 유무선 시청자 6만 6,38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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