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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최고경영자과정입학식 |
[뉴스앤톡] 경상남도가 인공지능(AI)을 지역 주력 산업의 생존과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보고, 대대적인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도는 향후 6년간 1,200억 원을 투입해 매년 1,000여 명의 현장형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기업-연구기관을 잇는 AI 인재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부터 구직자, 재직자에 이르는 ‘초·중·고급 수준별 맞춤형 AI 교육체계’를 가동한다.
도내 정보 소외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SW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한다.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AI 교육 접근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 체험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기본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는 이를 통해 미래 AI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미래의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및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 AI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구직자·재직자 교육에도 나서고 있다. 매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사업’을 통해 AI, 블록체인, 데이터 등 신기술 초·중급 교육을 실시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AI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 재직자들의 AI 역량 강화도 병행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인제대·경남대·창원대에서 AI·SW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 교육체계를 실무 중심으로 혁신하고 있다. 매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 교육 제공 및 학교 실습 공간을 고도화해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학습을 통해 실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고도의 학술적 연구 역량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경남대와 협업해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해당 사업은 AI 기술 연구를 주도할 석·박사급 인재 매년 40여 명을 육성하는 것으로, 제조, 방산, 우주항공 등 경남의 핵심 전략 산업의 원천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한다.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통해 역량을 쌓은 청년들이 실무 프로젝트를 거쳐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거듭나는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가동한다. 올해 사업비 89억 원을 확보해 지역 청년 250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업 현장의 신속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기업 의사결정권자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도는 ‘경남 AI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개설했으며 5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국재료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6일 입학식에 참석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급변하는 인공지능의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신속한 결정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맞춤형 수준별 AI 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 유망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재학생·석박사·구직자·재직자에서 미래 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도민이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취·창업 생태계 확보와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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