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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
[뉴스앤톡] 고창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고창군이 24일 대산면에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무상 설치 지원과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고령화로 운전 능력이 저하되면서 농기계 사고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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