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조성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2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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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교육·교통 정책 논의
-‘등교콘서트’·‘스쿨존 드랍존’구축 및 학교별 통학로 안전대책 구체적 제안
▲ 아산시의회가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앤톡] 아산시의회는 10월 1일 오전 11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정근 의장, 윤원준 부의장, 천철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전준범 건설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 도로관리과장 등 아산시 관계공무원과 박계연 협의회장을 포함한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측은 ‘안전한 학교, 즐거운 아산’을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아산형 등교콘서트 지원사업 ▲아산형 스쿨존 드랍존 제안 ▲관내 학교별 맞춤형 협안문제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아산형 등교콘서트’는 등교 시간에 청소년·지역예술인 및 학교 동아리가 참여하는 음악·공연과 안전 캠페인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생명존중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즐거운 등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과 예산·행정 지원 체계 검토가 요청됐다.

이어 등교 시간대 스쿨존 내 불법·이중 주정차와 보행 동선 혼선 문제에 대해서는 아산시·경찰서·교육청·학교운영위원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구체적인 통학로 안전 확보 건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천우물초 안전 통학로 확보 ▲이순신초 앞 사거리 우회전 신호등 설치 ▲공수초 등교 시간 좌회전 차량의 꼬리물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 운영시간 조정 ▲등하교 시간대 대중교통 버스노선 확충 등 실질적인 보행자 안전 및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안정근 의장은 “오늘 자리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교 현장에서 제안해 주신 통학로와 교통안전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아이들의 안전이 실질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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