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대회는 정부에서 수립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사업을 한 해 동안 우수하게 추진한 지자체와 우수사업 담당자 등에 대한 시상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석자를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표 지자체 1곳 등 10명 이내로 최소화했으며 혁신도시 소관 자치단체, 이전공공기관, 관련 기업 등은 온라인으로 참석, 지역 국회의원들의 영상축사를 통해 혁신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종합발전계획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지자체는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강원도로 선정됐으며 주요 우수사업은 우수지자체 및 대구, 울산,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총 9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사업 외에도 자체적으로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전공공기관·기업 등의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여해 균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격려했다.
2020년 혁신도시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표창을 수여받은 기관 중 대표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선정된 우수사업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해서는 혁신도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그 성과를 홍보하고 지자체, 이전공공기관, 지역기업, 대학 등에 배포해 성과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규현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국가 5개년 계획인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이 어느새 중반기를 지나가면서 남은 2년간의 성과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시기”며 “1차 종합발전계획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한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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