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발간한 세계 방산시장 연감에는 미주, 유럽/CIS, 중동 등 5개 권역 국가들의 국방예산, 방위산업 현황, 시장분석, 주요 획득프로그램과 군별 주요 무기체계 운용현황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대상국가를 30개국에서 35개국으로 확대해 국가별 주요장비 획득전망, 시장진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보강했다.
수출유망국가도 10개국에서 15개국으로 확대해 중기 무기체계별 획득프로그램 전망과 5 Forces를 활용한 방산시장 세부 분석 자료를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방산선진국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관리 지원에 대한 분야별 국방비 지출 현황 및 방산수출 전망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방산수출지원 프로그램과 미래 예측 수요에 대한 수출 계획 수립 및 국내 방위산업체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2011년부터 매년‘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발간해 온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완해 왔으며 향후에도 대내·외 협력, 해외 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폭 넓고 깊이 있는 연감을 발간해 국내 방산업체들의 방산수출 전략수립과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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