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경기도와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는 경기도청에서 안양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시설인 안양 119구조대와 범계동 주민센터와 함께 업무·상업시설, 공공주택 360호를 하나로 하는 복합청사를 건축하는 사업으로 개략사업비가 총 590억원에 달한다.
안양범계 공공복합청사가 건립될 경우, 주민센터 신축을 통해 다양한 주민 편익시설 확충이 가능해진다.
또한 청년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공공주택을 공급해 주거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주변 지역의 생산활동인구 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 의원은 올해 총선에서 범계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건립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휴식과 문화가 있는 안양을 위해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변화를 이뤄내고 청년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 및 무주택자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재정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안양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의 희망찬 동행이 시작됐다”고 말하며 “안양시민의 편의시설 확충과, 공공주택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보다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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