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다.
어린이집은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현재 전국적으로 92.9%가 휴원중이며 약44%의 아이들이 긴급보육을 이용하고 있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아동 및 교직원 증상 확인,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사항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고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현장점검과 자체 점검을 병행해 왔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현장의 방역지침 준수에도 지역사회 및 보호자 등의 확진으로 보육교직원과 재원아동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린이집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아이를 돌보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보육 현장을 지켜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더 힘을 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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