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소식지 제작 참여할‘제1기 시민기자단’위촉

정민정 / 기사승인 : 2021-03-10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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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80대 시민 10명…2년간 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 취재
▲ 시정 소식지 제작 참여할‘제1기 시민기자단’위촉
[뉴스앤톡] 용인시는 10일 시장 접견실에서 시정 소식지 ‘용인소식 ‘희망, 톡’’ 제작에 참여할 ‘제1기 용인시민기자단’ 10명을 위촉했다.

소식지가 보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감형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행 이후 처음으로 기자단을 선발한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 곳곳의 다채로운 소식을 취재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면서 시민들과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20대부터 80대까지의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월25일부터 4주간 시의 정책이나 지역 소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모집을 해 기사 작성 능력,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기자단을 선발했다.

시는 기자단과 분기별로 기획 회의를 열어 소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취재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취재 활동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연말 포상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자단이 활발한 활동으로 시의 주요 정책을 생동감 있고 깊이 있게 취재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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