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춘연 제14대 신임회장, 김종억 제13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최됐다.
행사는 이임사, 취임사, 고문패 및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춘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화합과 결속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역대 회장님과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새마을 정신과 추진업적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2년 동안 새마을회 및 용인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보여 준 김종억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롭게 취임한 김춘연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린다”며 “용인시 새마을회가 더욱 역동적인 단체로 발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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