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사업 등 133개 사업으로 총 400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용인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들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5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 임금인 8720원를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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