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카드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원시가 구직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하고 4인 가구 기준 지역건강보험료 21만 6474원 이하, 직장건강보험료는 20만 3558원 이하면 청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 30만원이 충전된 ‘청카드’를 지급한다.
대중교통 전용 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취업자, 고용노동부 구직활동 지원금·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기관의 취업 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재·휴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대학교 졸업예정자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근로계약서·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4월 30일 발표한다.
선정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한다.
‘청카드’는 5월 3~4일 수원시청 별관 1층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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