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 3억2000만원, 도비 1억2300만원 등을 투입해 농기계 구입 비용의 최대 60%까지 지원한다.
보급 대상은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관내 농가 284곳이다.
지난 2월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으로 농사일이 바빠지는 농번기인 5월 전까지 공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보급이 고된 농사일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내 농가들이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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