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안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2020년 2월부터 복지관이 임시 휴관됨에 따라 댁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답답함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타이치 교실’은 지난해 7월부터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대 중국무술 형태의 일종인 태극권을 변형시킨 운동으로 누구나 영상만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이 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간단한 유산소 운동과 근육 강화의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15분 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2주 간격으로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온라인 타이치 교실은 어르신들께서 근력 및 관절 강화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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